"기다려,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이 말 참 유치하면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달리고, 날고, 시간을 넘나들고, 사랑하고.
역시 두근두근.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학생적 풋풋함과 부끄러움인데,
그 귀여움에 취하다보니 나중엔 주인공의 성장이 달갑지 않을 정도였다.
난 역시 감정의 흐름에 공감하게 되는 영화를 좋아하나보다.
또 한가지, 일상과 시간의 흐름들을 조용히 비추는 장면들이 특히 좋았다.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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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봐버리다니.=.=
이번주말에 보려했으나 비버소장 거기까지 굴러갈 자신이 없어서 못봤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