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향

Random Thoughts | 2009/03/11 23:12 | 얌전한 칸쵸
http://idsolution.co.kr/?mode=home

이 사이트에서 취향 분석을 해 준다고 해서 함 해봤는데...
이렇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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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 아래의 취향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일탈적 개인주의, 아방가르드 영역
창의적이고 예술적인,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시대를 앞서 나가는 것들 선호함.
예술, 문학에 조예가 깊을 가능성 높음.

일탈적 개인주의, 아방가르드 영역

난 신도 믿고, 과학도 믿고, 그리고 일요일 저녁 약속이 있을 거란 것도 믿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법칙 따윈 믿지 못하겠군.” - 길 그리썸, CSI 라스베가스

 

이곳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탈적인 비주류를 위한 곳입니다. 고답적인 창작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의 예술과 문화의 성역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규율과 질서를 숭상하는 엄숙주의자, 국민 정서와 사회 정화를 믿는 검열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은 당장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화 예술 애호가. 문화 예술에 대한 평론가 수준의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했을 가능성도 있음.

  • (문화 예술 애호가가 아닐 경우) 경험과 교육에 의한 것이 아닌, 선천적인 감각을 가졌음.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는 타고난 감각.
     
  •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감과 솔직함, 진실을 존중함.
     
  • 극단적 개인주의, 전위적 창의력을 장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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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분류 중 '타인의 취향'이란 항목도 있지 않은가? ㅎㅎㅎ
전혀 관련 없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긴 하지만 -_-

흠흠... 아무튼 저 결과를 보면,
개인주의적인 건 맞는 것 같은데.. 아방가르드는 왠 -_- ... ㅋㅋㅋㅋ

예전에 존경하는 한 기자분의 옆자리에서 잡일을 해보는 영광을 얻었을 때,
그 기자분께서 다른 기자분들의 무시, 조소에도 아랑곳없이 스스로를 항상 "아방가르드하다"고 지속적으로 칭하시는 (또는 나름의 강요?) 걸 보고,
왜 하필 아방가르드일까? 란 생각을 잠깐 했던 적이 있는데
내가 비슷한 부류였던 건가?? ㅋㅋㅋ

아놔;; 근데 앞으로 난 "사회적 규율과 질서", "국민 정서와 사회 정화" 뭐 이런 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당장 사라지라니 ㅠ.ㅠ 이거 뭐, 어떡하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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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연! 2009/03/12 11:04

    푸하하하..
    나는 '고상한 여성 취향, 품위와 우아함의 영역'이 나왔어 ㅋㅋㅋㅋㅋ
    좀 신뢰성이 없어보여..

    • 칸쵸곰 2009/03/21 08:57

      야야~~ 딱 너잖아!!
      ^-^ 고상, 품위, 우아 ㅎㅎㅎ 부럽부럽;;

  2. 간만에 왔다간다. 2009/03/13 00:14

    난 본론만 간단히 현실적인 영역 이라고나왔네.맞는듯 하면서도 아닌듯하다..

    ㅋㅋㅋ 학교는 잘댕기냐? 피곤해주겠다. 이번주는 하루에 3번씩 민원인들이랑 싸운다..ㅋㅋ 정말 말안듣는다..사람들은.ㅋㅋ

    • 칸쵸곰 2009/03/21 09:00

      이거 의외로 신뢰도가 아주 높은 듯.
      '현실적'의 화신이 너잖아~

      내 평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 본 게 처음이야 ㅋㅋㅋㅋ
      일주일에 술을 한 번 정도밖에 못 마셔 ㅠ.ㅠ

  3. 제리 2009/03/13 16:16

    걱정마 멍충이. 거의 30년을 보아온 내 생각에 칸초곰 넌 고집세고 고루한 꼰대 스탈이거든. 오만방자하고 시건방떠는 걸 보면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감'은 맞는 것 같다.

    • 제리 2009/03/13 16:19

      악! 짱나. 나도 아방가르드 나왔어. ㅠㅠ

    • 칸쵸곰 2009/03/21 09:01

      앞뒤 안 재고 막말을 일삼는 것도 아방가르드에 포함되는거냐 ㅋㅋㅋㅋ

  4. 16전투비행단 2009/03/28 01:08


    참신하고 변덕스러운, 주관의 영역
    색다르고 참신한 것이 중요.
    변덕이 좀 심한 편이거나,
    희귀하고 감각적인 것에 끌림.

    뭐 이런식인데?

    • 칸쵸곰 2009/03/28 11:53

      별로 마음에 안 드는 듯? ㅎ

      아오.. 내 피같은 토요일 오전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구나 ㅠ.ㅠ
      주말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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