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방명록 남기기 (Submit)
  1. 천재jh 2008/01/21 18:50

    너 시험 언제 끝나냐?

  2. lovely Len~ 2008/01/16 20:35

    바람이여,

    풀섶을 가던, 그리고 때로는 저기 북녘의 검은 산맥을 넘나들던
    그 무형(無形)한 것이여,
    너는 언제나 내가 이렇게 한낱 나뭇가지처럼 굳어 있을 땐
    와 흔들며 애무(愛撫)했거니,
    나의 그 풋풋한 것이여.
    불어 다오,
    저 이름 없는 풀꽃들을 향한 나의 사랑이
    아직은 이렇게 가시지 않았을 때
    다시 한 번 불어 다오, 바람이여,
    아 사랑이여.


    박성룡 교외3...

    그냥 보다가 자기 생각이 나서 쓰고 가용.
    헤헤..
    근데 나 몰래 본 영화가 왜 이리 많아.. =.=

    • 새벽바람 2008/01/20 02:01

      시종 바람이 물결쳐 오고
      귀가 떫은 밖이 몸 둘 바를 몰라할 때
      마음으로 깊이 들어가 비 내리는 새벽에 머물자, 어둠이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날, 공허한 불빛은 시작의
      노래에 헛배가 불러 어둠에 단맛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

      자정 너머, 이슥한 밤이 자신을 들여다보며 편지를 쓸 때
      안에 깃들어 있던 것들이 미적미적 깨어나 새벽 비에 몸을
      맡긴다, 사과 꽃잎이 흩날리는 마음의 방
      水仙의 그림자가 곰곰이 번지고 어둠에 보태는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霧笛 소리에 귀 기울이면

      길의 한가운데가 건너온다, 안으로 어둠이 청하는 악수에
      부슬부슬 파초 잎은 푸르러 쓸쓸한 목숨에 잇대고
      물의 싹트는 소리는 강둑에 서서,
      단맛 든 어둠을 빨아먹으며 벼른다

      새벽의 고운 비는 내리고 안이 궁금한 밖이 허리를 곧추세워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안
      빗소리에 귀를 가다듬으며
      물관을 부지런히 들락거리는 山竹들


      박주택, 바람을 건너는 법.


      오늘 새벽에는 비가 안 내리네. 마음을 들여다보려했는데..
      요즘들어 읽는 시.. 박주택, 이성복.
      폐허의식과 아련한 추억의 환상적 조화? ㅎㅎ

  3. 성복 2008/01/10 21:35

    새해가 됐으면 인사도 좀 하고 그래라. ㅋㅋㅋㅋ 연락 한번이 없누~~ 새해 복 많이 받고..
    수고!

    • 새벽바람 2008/01/13 22:08

      새해 복 많이 받아!
      인사는 서로 하는거라구!!~~
      수고는 또 뭐야, 아저씨처럼ㅋㅋ

      아, 이제 아저씨 맞구나 ^^

  4. 329호 2008/01/07 14:37

    갑자기 보고 싶구나 친구.

    • 새벽바람 2008/01/08 13:14

      왠일이래 ㅎㅎ
      맨날 나만 보고 싶어하는거 아니었어?
      그러면서 방금 대답도 안해주고 ㅋㅋ

      놀러와-*
      (♬ 빨리 놀러와~ 그냥 놀러와~ ^^)

  5. 329호 2007/12/20 17:35

    날씨 이상해.
    히말라야 몸개그. 아.. 웃기더라 ㅠㅠ
    일들은 왜 항상 어깨동무하고 몰려다니는지 모르겠다.
    제발 이번엔 하나씩만!
    바쁘진 않지만 여전히 바쁜 척.
    넌 가끔 웃겨.

    • 새벽바람 2007/12/23 11:32

      지난 주 날씨 정말 이상했지.. ㅜ.ㅜ
      괜히 날씨 때문에 기운이 빠지더라.
      너한테 오는 일들은 단합이 잘되나보네. 서로 막 이간질을 시켜봐;;
      그리고, 니 바쁜 척엔 익숙하니까.

  6. 찌꺽2 2007/12/01 12:05

    오늘 농구 연습 (우리끼리만 자체연습)
    부평공원 2시쯤
    시간되냐?
    참가요망

  7. 머슬jh 2007/11/22 08:38

    전화 좀 하라니까... 너 이렇게 삐딱하게 나올래? ㅋㅋㅋ 자꾸 그러면 형님한테 혼난다.... 그런데 니가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한번말해봐 텔미텔미테테테ㅔ테테테테테텔미

  8. 329호 2007/11/19 11:33

    감기조심.
    그냥 다 조심조심.

    • 새벽바람 2007/11/24 13:43

      응, 그냥 조심조심.
      너도 감기조심. ^-^/

  9. 천재머슬맨jh 2007/11/09 14:01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처음 느낌 그대로 저것들든 다 뭐야~
    쑈!쑈!쑈! 쑈를 해라!
    심심해서 들렀소!! 어쩔건데?

  10. 329호 2007/09/03 10:54

    영광의 날들은 언제 본거야? 어제 씨네큐브에서 애프터 미드나잇 봤는데;;
    그 얘기하러 온 건 아니고- 책 추천해 준 거 고마워서 책 선물을 하려했으나
    뭘 골라도 다 읽었을 것 같아서 말이지. 혹시라도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아.. 이제 1차 얼마 안남아서 바쁜가? 그럼 수고. 총총.

    • 새벽바람 2007/09/05 22:33

      오랜만이야~ ㅎㅎ
      내가 간 건 그 전날이네^-^
      애프터 미드나잇은 재미있나?

      그건 그렇고 황송하네요. 선물이라니~ 히히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생각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