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인데..
지루했다. ㅠ.ㅠ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갔다가, 헨리 8세의 이야기란 걸 알게 되자마자부터 졸리기 시작. ;;;
실화에 바탕한 영화의 강점이자 단점이라고 해야되나?
결말을 알고 봐서 그런건지 아님 진짜 못 만든건지;; 전개도 엉성하고 박진감이 전혀 없었다.
볼만했던건 에릭 바나. (트로이에선 걍 시커먼 아저씬 줄 알았더니.. 왜 이렇게 멋있어졌대?? ㅋ 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ㅎㄷㄷ)
그리고 나름 엄숙하고 장엄한 궁정의 분위기. (복식이나 그런건 기대보단 아주 화려하고 그렇진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걍 밍밍했고, 나탈리 포트만은 언제 저렇게 동글동글해진거지? 내가 기억하는 그녀는 첫 작품이었던 레옹에서의 모습밖에 없는지라. ㅎㅎ
캐서린 역의 아줌마가 너무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어서,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리 포트만이 둘다 별로였다. 컨셉이 없어, 컨셉이! ^^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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