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 <닥터스>는 내가 어린 시절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 중 하나이다. 아동 문학, 청소년 문학을 탈피하여 내가 최초로 읽은 성인 소설이기도 하고, 동생이 화장실에서 보다가 똥물에 빠뜨려서 같은 책을 두번이나 산 희귀한 경험이 있는 책이기도 하다.
작품 속의 여주인공 로라(맞나? 기억이 가물가물;;)의 성격은 내 이상형의 성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주인공들의 연애 모습은 학창시절 내가 그리는 가장 스릴 넘치는 연애상이었다. 내가 친구사이면서 호감을 느꼈던 여성들에게 쉽사리 연애를 청하지 못했던 것도 어쩌면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Random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눈을 보다 (댓글 1개 / 트랙백 0개) 2010/12/11
- 원쓰리 10승 달성!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정리 (댓글 1개 / 트랙백 0개) 2010/08/09
- 남자들의 이야기 (댓글 2개 / 트랙백 0개) 2010/10/30
- 트위터 (댓글 1개 / 트랙백 0개) 2010/10/17
- 시46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댓글 4개 / 트랙백 0개) 2008/08/29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