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이번에 투표하는 선거구의 모든 후보자 수는 24명.
그 중 여성 후보자 수는 5명.
집권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까지도 여성이라니, 당연하단 듯 지나치고 있었지만 몇 년전만 하더라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한국 사회도 많이 발전하였구나... 그와 동시에 20%를 조금 넘는 수준이란 건 아직도 갈 길은 멀다는 걸 뜻한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동성애자(트렌스젠더)가 주인공인데, 또다른 주인공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세상을 너희(남성)들이 지배하지 않았더라면, 세상이 이렇지는 않았을거야."
맞는 말이다. 하긴, 남자들이 그 따위가 아니었다면 세상을 이런 식으로 지배할 수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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